지난 4일 현대오일뱅크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블로거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일 서울 홍대에서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평소 차량관리나 석유 제품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 운영자 위주로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포터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현대오일뱅크의 마케팅과 서비스, 제품 사용 후기 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윤활유 새 브랜드 '엑스티어(Xteer)'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 효과를 면밀히 검토 후 성과가 있을 경우 2기 서포터즈 추가 출범 등 인터넷과 모바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