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는 북유럽스타일 패브릭 소파 '페니'와 현대적인 디자인의 고급 천연가죽 소파 '리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까사미아가 출시한 북유럽 스타일 패브릭소파 페니(위)와 고급 천연가죽소파 리드(아래). 사진/까사미아
페니는 단순한 디자인에 차분한 회색 색상으로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천 소재를 사용한 소파이다. 알록달록한 원색 단추 디테일과 얇은 오크 원목다리로 북유럽 스타일의 따뜻한 감성과 개성을 살렸다.
너비 1860mm, 깊이 830mm의 아담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소파 65만원, 3인 소파 119만원이다.
천연가죽 확장형 카우치 소파인 리드는 2단 접이 헤드레스트(머리받이)를 적용해 사용자 체형에 따라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1인용 소파를 연결하면 너비가 3660mm까지 확장, 넓은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최고급 천연 외피소가죽인 탑그레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오리털을 충진재를 통해 안락한 착석감도 제공한다. 판매가는 각각 카우치 395만원, 1인용 소파 104만원이다.
까사미아는 리드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사상품권 20만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