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은 여름 계절 채소를 이용한 김치 '된장열무겉절이'와 '부추오이겉절이'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된장열무겉절이는 열무를 된장 양념으로 버무렸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열무를 섭취하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부추오이겉절이는 부추와 오이, 햇양파에 식초·매실원액을 넣은 전용 양념으로 버무렸다. 부추는 칼슘,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해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소장과 대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여름 제철 채소들을 이용해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계절 김치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채소로 만든 별미 김치로 무더운 여름 입맛과 영양 모두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된장열무겉절이와 부추오이겉절이는 전국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부추오이겉절이 100g당 2100원 ▲된장열무겉절이 100g당 1680원이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