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9D%B4%EC%A7%80%EC%9D%80/0702sk.jpg "◇김동균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김동균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000660)는 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 중 하나다.
IT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6개팀 1213명이 참가해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IT 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동보호용 특수 CCTV를 개발한 SCAMPER팀(일반부 대상)과 자전거 보도이탈을 예방하는 지능형 자전거를 개발한 백투더하이스쿨팀(대학부 대상) 등 총 25개 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의 특허 취득과 실질적 창업지원을 돕기 위한 창업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IT·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