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모바일(M mobile)이 1만원대에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USIM 17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약정없는 LTE USIM 17 요금제’는 월 1만7000원(VAT별도)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 Wi-Fi’ 서비스를 추가요금 없이 제공한다. 약정기간 없이 유심만 구입해 단말기에 끼우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KT 엠모바일 직영 온라인몰(www.ktmmobile.com)과 알뜰폰허브(www.알뜰폰.kr)에서 구입 가능하며, 현재 직영 온라인몰에서는 유심비(8800원)와 가입비(7200원)가 모두 무료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들에게 기본적인 통신생활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화량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17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 엠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7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약정없는 USIM 17 요금제' 이상의 유심요금제에 가입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만원권 상품권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T 엠모바일은 국내 최초로 1만원대에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온라인몰(ktmmobile.com)을 통해 출시하고, 7월 가입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료=KT 엠모바일)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