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은 초복을 맞아 카카오톡과 함께 보양식 '삼복죽'을 반 값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죽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삼복죽 쿠폰을 1만5000원에서 50% 할인된 7500원에 판매하며, 이날 하루만 선착순 3만명에 한해 행사를 진행한다.
삼복죽은 전복과 닭고기를 함께 끓인 메뉴로, 인삼·대추 등 다른 보양재료를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진영 본죽 경영지원실장은 "초복을 맞아 바쁜 일상으로 든든한 보양식 한 끼 챙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특별한 가격으로 삼복죽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복과 닭의 만남이 돋보이는 삼복죽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한 선물도 전달하시고, 더위도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죽은 이날 판매되는 카카오톡 삼복죽에 한해 한그릇 당 200원씩 기부를 진행, 소외계층에 보양죽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