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사진)'는 붓고 아픈 목을 가라앉히는 인후염치료제다. 우수한 약효와 편의성 덕분에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사진제공=한국먼디파마)
인후염은 85% 이상이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초기에는 목 속의 이물감,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심해지면 인후통, 고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초기에 바이러스를 잡는 게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먼디파마에 따르면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다. 임상 결과, 포비돈요오드는 시험관 내 연구결과 0.5% 이상의 농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살균효과를 나타냈다.
휴대성이 우수하고 스프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유칼리유와 엔-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 시 청량감을 제공한다. 보호자의 지도, 감독 하에 소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