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정부는 26일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국민장과 관련해 영결식을 29일 오전 11시에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의위원회는 이날 오전중 검토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노 前 대통령측이 25일 더 많은 국민들이 영결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가 경복궁 영결식을 받아들인 것이다.
일부 공간에 광화문 복원용 석재가 쌓여 있지만 영결식날까지는 정리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영결식 장소 <자료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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