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26)과 신민아(31)가 열애 중이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가 최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류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5월부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영화 <친구2>, <스물>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8년 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드라마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 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배우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