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일부터 20~27세 젊은이들을 위한 맞춤 금융서비스인 '마이(My)영클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y영클럽'은 20~27세의 젊은 고객이 동양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증권저축계좌를 개설한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부여되는 혜택이다. 가입고객에게는 증권저축계좌에서 주식 매매를 하면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4년간 무료로 적용해 주고, 선착순 2만명에 한해 매 2주마다 산정해 CMA계좌로 5000원이 지급된다.
온라인 주식수수료 무료는 1인 1계좌에 한해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20세부터 27세가 되는 기간내 계좌개설 후 첫 4년간 인정되며, 27세까지만 적용돼 만약 27세 고객이 가입하는 경우 그해말까지 수수료 무료 혜택이 가능하다. 단 제세금이나 유관기관분담금은 고객 부담이다.
다만 신규고객은 계좌개설 후 첫 입금을 할 때 500만원까지만 입금 가능하고 추가 입금을 원하면 보유계좌의 예탁자산 500만원에 대한 부족금액까지만 가능하다.
박호영 동양종금증권 마케팅팀장은 "'My영클럽' 서비스는 지난해 실시한 젊은 고객 대상 온라인 주식수수료 무료 정책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 것"이라며 "젊은 고객층이 접하게 되는 생애 첫 금융서비스 브랜드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My영클럽'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주민등록상 20~27세 연령의 개인 고객이어야 하며, 신규고객은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을 방문하여 CMA계좌와 증권저축계좌 개설 후 가입하면 되고, 기존 고객은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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