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윙즈.(사진제공=프라이데이눈즈)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옐로트래블의 자회사인 프라이데이눈즈는 항공권 특가 알림 앱 '플레이윙즈'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윙즈 신버전의 핵심은 '맞춤설정' 기능이다. 사용자가 직접 등록한 관심 지역과 여행 일정에 따른 항공권 특가 소식만을 모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맞춤설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동안 축적된 약 20만명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향후 개별 사용자에게 더욱 정교화·최적화된 종합 여행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플레이윙즈는 6개월 만에 사용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약 2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많은 여행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석 플레이윙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추가된 플레이윙즈의 맞춤설정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여행지의 특가 항공권 정보를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며 "많은분들이 플레이윙즈를 통해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