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금호' 9월 일반분양

입력 : 2015-08-05 오전 11:07:35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9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330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시청·광화문까지는 1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여의도까지 출퇴근도 편하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성수대교, 동호대교를 통한 강남권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으며, 단지에서 1.5㎞ 거리에는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의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인근에 있다.
 
◇ 대림산업이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신금호'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금호초교, 금북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교 6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금호고등학교'가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응봉공원과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이 위치한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며,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우수 재활용, 지열 냉난방 등 에너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또한 각 세대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제공된다. 입주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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