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 대비 1900원(2.99%) 내린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재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주요 원인은 합성고무부문의 적자 전환 가능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합성고무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개선세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호석유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43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