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의 온라인·홈쇼핑 전용브랜드 까사온은 아이의 상상력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2층 침대 '브랜든'과 벙커형침대 '벤' 등 아동용침대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아이의 성장주기에 따라 형태를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브랜든은 성인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두 개의 싱글사이즈 침대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유아기에는 자녀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2층 침대로 사용하다가 자녀들이 취학하거나 보다 큰 집으로 이사할 경우 독립형 침대 2개로 분리해 쓸 수 있도록 했다. 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과 친환경자재, 스웨덴 SGS사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무독성 도료 등을 사용하고 KEMTI(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사용 안전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높였다.

 

판매가는 88만원으로, 내달 11일까지 20% 할인된 70만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벤 시리즈는 방 구조 또는 아이 성장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기본형과 옷장형, 책상형, 행거형 등 네 가지로 구성할 수 있다.

 

유년기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벙커형 침대를 기본으로 수납형 계단과 서랍장, 책장, 책상 등 다채롭게 구비된 품목을 조합해 변형이 가능하다. 나무 본연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양질의 삼나무 원목을 사용했으며 안전 가드와 지지대를 통해 수면 중 낙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기본형 기준 69만3000원에 출시된 벤 시리즈는 오는 21일까지 까사미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까사미아샵(www.casamiashop.com)에서 전 품목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 무소음 벽시계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사진 상품후기를 남기는 경우 방수매트 속커버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든과 벤 시리즈는 까사미아샵을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