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일 대비 1250원(9.26%)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2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크게 넘어서는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존 추정 영업이익(16억원)의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블랙박스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억원을 넘어섰고, 감소하고 있던 네비게이션 매출도 X1드라이브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