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는 20일부터 한달간 어린이 흉터 치료를 돕기 위한 'SCAR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CAR LOVE 캠페인은 온라인상에서 일반인의 참여로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의 흉터 치료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ermatixUltraKorea)의 'SCAR LOVE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1만개의 참여가 모이면 화상, 난치병, 긴급생계, 미혼모 등을 후원하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나 가정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흉터 발생의 인지도를 높이고 흉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흉터 전문 제품 더마틱스 울트라를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우리 사회가 흉터를 보듬는 따뜻한 사회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메나리니가 어린이 흉터치료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한국메나리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