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기획재정부는 19일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상황 등에 대해 실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비르 랄 IMF 한국 담당 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오는 25일 방한해 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20여개 기관을 방문하는 등 한국 경제를 정밀진단한 뒤 다음 달 6일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IMF 실사단이 연례협의차 2주간 방한해 주요 기관들을 방문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 위기 관련 한국 경제 전반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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