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교남어유지동산은 농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수익금 등으로 근로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70여명은 근로장애인과 함께 토마토 및 고추를 수확했다. 일손 돕기 후에는 벽화 그리기, 게스트하우스 페인팅 등 교남어유지동산 환경개선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KB캠퍼스스타’ 9기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은행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참신한 금융관련 아이디어 제안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