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006040)은 칠레산 프리미엄 등급 연어로 만든 훈제연어 2종을 편의점 GS25를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동원 훈제연어 레드'와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로 구성됐다. 레드는 정통훈연방식으로 만들어 훈제연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로즈마리는 훈연한 연어에 페퍼, 허브 등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레드(140g) 9900원, 로즈마리(140g) 1만900원이다.
동원산업은 신제품을 편의점 경로에 맞게 1인가구 수요에 맞춘 140g 소단량으로 구성했다. 또 간편한 취식을 선호하는 편의점 소비자층의 특성을 고려해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별도 트레이에 담고 양파크림소스를 동봉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앞으로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에 대한 수요가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최초로 편의점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며 "질 좋은 수산물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점 전용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동원산업)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