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솔테크닉스는 전일 대비 1300원(6.39%) 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기존사업과 신사업의 매출 확장기 진입으로 2차 성장기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각각 47%, 117%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기존사업(태양광, 파워)이 중국산 모듈의 반덤핑 수혜와 수주급증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되고, 신사업(무선충전, 베트남 법인) 매출비중도 올해 24%에서 내년 51%까지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