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금호' 4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 2015-09-04 오전 11:15:28
대림산업(000210)은 4일 'e편한세상 신금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동 재개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특히 수도권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주위에서 신금호역과 가장 가까이에서 초역세권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고등학교 신설로 인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돼 우수한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대 금호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4층, 지상 8~21층, 17개동 총 133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24㎡, 7개 타입, 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는 ▲59㎡A 5억7500만원 ▲59㎡B 5억6900만원 ▲84㎡A 7억500만원 ▲84㎡B 6억9300만원 ▲84㎡C 7억1100만원 ▲116㎡ 8억3300만원 ▲124㎡ 8억58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전 가구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돼 별도의 확장비는 없다.
 
중도금(60%)은 59·84㎡의 경우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116·124㎡는 3개월은 이자후불제, 나머지 3개월은 무이자가 적용된다. 1회차 계약금 정액제(59㎡ 1000만원, 84㎡, 2000만원, 116·124㎡ 3000만원)도 적용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다.
 
'e편한세상 신금호'가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석경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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