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소프트웨어기업 핸디소프트(032380)는 하반기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실버타운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용인시 동백 신도시 내 부지를 활용해 실버타운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재무 구조를 개선해나갈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신규 사업은 기존에 영위하고 있던 소프트웨어 사업과 별도로 진행하게 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는 기존과 변함 없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소프트웨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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