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랩지노믹스(084650)에 대해 유전체 사업 영역에서 시장성과 성장성 있는 틈새 사업군을 개발해 여러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은 유지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랩지노믹스는 국내 시장에 최초로 산전기형아 검사 사업을 론칭했다"며 "지난 6~7월 메르스 영향으로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3만건을 기록하며 약 9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암 치료가 가능하게 도와주는 NGS-Cancer Panel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각종 유전질환 검사, 분자진단과 DNA 칩등의 사업을 론칭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