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오산시 본사에서 '청년의 꿈' 7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가지 항목에 따라 가맹점 직원·아르바이트 근무자 100명을 선정해 총 5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년의 꿈 시상식은 국내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심화에 따른 문제에 통감하고 사회적 기업의 소명을 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교촌에프앤비는 매년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가맹점 직원,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장학금·장려금을 지급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성실히 임하는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청년의 꿈' 시상식이 어느덧 7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교촌의 젊은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