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건축설계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국회 제2의원회관 신축 및 현 의원회관 리모델링 공사 전면책임감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희림(037440)은 국회사무처와 30억2300만원에 계약을 맺고 앞으로 4년7개월 동안 공사 전 과정에 대한 감리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6일 최종 심사에서 '국회 제2의원회관 신축 및 현 의원회관 리모델링 공사' 전면책임감리 업체로 선정된 데 따른것으로 총 50억3900만원의 용역비 중 6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공사는 약 300여명의 국회의원과 2400명의 보좌관들의 업무공간인 의원회관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제2의원회관을 신축하고 현재 의원회관을 리모델링해 최적의 의정업무공간을 창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희림은 건축설계뿐 아니라 건설사업관리(CM)과 감리 부문에서도 전문성과 탁월한 수행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사용자 편의와 최고의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둔 설계·CM·감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국회 제2의원 회관 신축 및 현 의원회관 리모델링 공사 조경도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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