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3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292억원 순유출돼 13일만에 자금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는 384억원 들어와 이틀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08억원의 신규자금이 들어와 4거래일 연속 자금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는 ETF제외시 84억원 순유출을, ETF포함시 592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는 하룻새 4조 357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설정액도 109조 164억원으로 늘었다.
채권형펀드는 1583억원 순유입됐으며 전체펀드는 MMF증가 등으로 총 4조 5407억원 증가했다.
한편, 이날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806억원 늘어난 104조 2823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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