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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컨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15년 제5회 대한민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상’ 어워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심사에서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6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팬(FAN) 인원 ▲지난 5월 리뉴얼 오픈한 블로그의 성공적 운영 ▲차별화된 인스타그램 인프라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페이스북 대학생 팬을 대상으로 '청춘열차' 이벤트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남이섬 기차 당일 여행을 하고 즉석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공유 600건 돌파 시 신한카드 팬 명의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명에게 학용품셋트를 지원하는 페이스북 60만 돌파 기념 기부 릴레이, 대학생과 공동으로 SNS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스터디 그룹 '신카랑' 등도 대표적인 고객소통 행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 페이스북 등 SNS채널은 2030세대들과의 소통허브로 자리잡았다"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실시간으로 100만 이상 고객들과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신한카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