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사물인터넷(IoT) 보일러의 편리함과 기술력을 강조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보일러 성수기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귀뚜라미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으로 인한 상상도 못했던 기술, 대한민국 IoT 보일러 귀뚜라미'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IoT을 통한 가스비 절감과 안전확보, 자가진단, AS신청 등의 기술을 강조한다.
귀뚜라미의 '상상도 못했던 IoT 보일러' 신규광고 이미지컷. 사진/귀뚜라미
또한 귀뚜라미보일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친근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배우 오달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에서 기존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IoT 실내온도 조절기'만 교체하면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보일러 자가진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태를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귀뚜라미가 보일러 기술의 진정한 리더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IoT 보일러의 편리함과 기술력을 통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과 핸드폰으로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인터넷 명품보일러'를 출시한 바 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