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여행 기자단 '쌤소나이트 저널리스트'에 최종 4인을 선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쌤소나이트 저널리스트는 20대 청춘들로 이뤄진 여행 기자단으로 신제품 '트루프레임(TRU-FRAME)' 출시를 기념해 지난 7~8월에 걸쳐 진행한 '트루 져니 무비 어워드(True Journey Movie Award)'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매트 실버, 아쿠아 블루 등 트루프레임의 컬러가 상징하는 추억, 자유 등의 테마를 갖고 해당 국가에서 현지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14일 홍콩으로 떠난 양다혜씨를 시작으로, 엄지씨(하와이), 편광훈씨(프랑스 파리), 조문주씨(싱가포르) 등 총 4인의 기자단이 짧게는 6일에서 길게는 25일 동안 각 국가에 머물며 활동하게 된다.
여행 기간 동안 이들은 쌤소나이트 저널리스트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채널에 여행지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과 사진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면서 숨은 맛집, 명소 등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나 자신만의 여행 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여행 이후에는 쌤소나이트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저널리스트 최종 1명에게 부상으로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쌤소나이트 저널리스트는 20대 청춘들의 색다른 시각을 통해 쌤소나이트 제품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바라보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