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571억원 빠져나가 5일째 순유출세를 지속했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도 584억원 순유출됐으며 해외주식형펀드도 87억원 순유출돼 하루만에 자금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는 ETF제외시 658억원 ETF포함시 671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채권형펀드는 1054억원 순유입됐으며 머니마켓펀드(MMF)는 334억원 순유출돼 전체펀드는 채권형펀드 증가 등으로 18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6189억원 줄어든 103조 9713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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