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은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 계약 진행 결과 정당 계약 종료일로부터 보름 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지역 내 최선호 메이저 브랜드 단지인데다 최근 분양시장의 핫 트렌드인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광교신도시의 분위기가 좋고, 사실상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었던 만큼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77번지 일대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동, 전용 84~115㎡, 14개 타입 총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30만원이며 확장비는 624만~2392만원이다.
8월27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27가구 모집에 총 1만2166명에 청약, 평균 53.5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이 선보인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정당 계약 이후 보름 만에 완판됐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