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쇼핑] 롯데마트, '상큼 과일 기획전' 머루포도·감귤 선봬

입력 : 2015-10-04 오후 12:35:00
◇롯데마트, '상큼 과일 기획전' 머루포도·감귤 선봬
 
명절 제수 음식에 지친 소비자 입맛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전 점포에서 '상큼 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하우스 감귤(1.5kg·국내산)을 1만900원에 판매한다. '영천 별빛촌 머루포도(5kg·1박스)'는 1만2000원에 선보이며, 롯데·신한·KB국민카드 결제시 9600원에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직후 과일 매출은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튀김 등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많이 접한 소비자들의 '명절 입맛 후유증' 타파를 위한 '신 맛 과일' 판매는 오히려 상승해왔다. 실제 올해 명절 직후 전체 과일 매출은 명절 직전보다 최대 20% 가량 급감한 반면 추석 직후 '신 맛 과일'의 매출은 토마토 34.9%, 파인애플 29.5%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SSG페이, 이용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 제공
 
오는 14일까지 스타벅스에서 SSG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Tall)'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80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SSG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0만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오늘의 커피' 쿠폰은 SSG페이로 결제 후,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신세계그룹이 론칭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SG 머니'를 충전하거나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 등 2800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아이앤씨)
 
◇홈플러스, '앵콜! 세계맥주 페스티벌' 진행
 
독일의 옥토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30개국 78개 브랜드 136종의 세계맥주와 안주류를 행사 판매하는 '앵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36개의 세계맥주를 4캔(대), 6캔(소), 5병당 9600원에 판매하고, 기네스 캔 전용잔 기획팩(440ml·6입+전용잔) 1만8000원, 듀벨병 전용잔 기획팩(330ml·4+전용잔) 2만5000원 등 총 26종의 세계맥주 전용잔 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매주 다양한 맥주 안주의 할인판매도 진행, 행사 첫 주인 7일까지는 허니 시나몬 아몬드(250g), 인절미 아몬드(220g), 코주부 육포(160g·240g)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롯데리아, 6~8일 불고기·새우·리치버거 1900원에 판매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스트푸드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불고기버거, 7일 새우버거, 9일 리치버거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1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22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75점의 1위 고객 만족 지수를 기록하며 5년 연속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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