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에 콘덴싱 기능을 더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부터 보일러 국내매출 1위, 업계 수출 1위의 실적을 지닌 브랜드임을 표현하기 위해 '국가대표 보일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각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속모델인 배우 김남주를 내세워 기술 선도기업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원종호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위상과 자부심을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슬로건을 통해 표현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적의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기기 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