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회 머니쇼'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은퇴 준비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라는 주제 아래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강정규 동의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산지역 부동산 동향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고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한국주식시장의 장기적 전망과 함께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실전 전략을 소개했다.
머니쇼에는 부산은행 고객들과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재테크 열풍을 실감케 했다.
머니쇼를 준비한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 매년 머니쇼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맞는 새로운 투자방법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즐거운 은퇴준비와 저금리 시대 재테크'란 주제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회 머니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