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KBO는 오는 18~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1·2차전에 이어, 21∼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3·4차전 경기 티켓도 모두 팔렸다고 16일 발표했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뉴시스
1·2차전 입장권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후 1만1000석이 다 예매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최초 매진이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오후 2시 예매 절차에 돌입한 3·4차전 입장권 총 2만5000장도 다 팔렸다.
한편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 인터파크를 통해 마산구장에서 열릴 플레이오프 5차전 예매를 진행 중이다. 또한 플레이오프 입장권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인터파크의 검색창에 '포스트시즌'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ARS(1544-1555)·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