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2015년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가 마운드 위에 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 상대 플레이오프 3차전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마운드에 올라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돋울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시구자로 선정된 윤아는 두산 구단을 통해 "이런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받아 정말 기쁘고 설렌다."면서 "잠실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분들께 멋진 시구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아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오는 11월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년 5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