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성호(사진) 한국금융투자협회 상무가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 본부장에 선임됐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3일 상품전략 본부장(전무)에 신성호 금투협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6년 충남 출생인 신 본부장은 충남고와 고려대통계학과와 同 대학원을 거쳐, 1981년 삼보증권을 통해 증권가에 첫발을 들여놨다.

대우증권 지점과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영업과 리서치업무를 두루 경험하다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동부증권 법인본부 및 자산운용본부장과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한국증권업협회 상무와 올해 새롭게 거듭난 금투협에서 경영전략본부장(상무)을 역임하다 증권사로 다시 복귀한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으로의 복귀는 4년만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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