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견본주택 30일 개관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 전용면적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입력 : 2015-10-28 오후 3:57:0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주거·업무·상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총 46개 점포), 3~4층은 오피스(총 94실), 5~14층으로 오피스텔(총 475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 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시설들도 마련된다. 'ㄷ'자형의 건물 배치와 중정형 설계를 도입해 실별 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내 휴게실과 친환경 옥상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마곡역과 150m 거리로 2017년 신설 출입구(예정)가 완공되면 단지 바로 앞으로 마곡역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권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 일정은 11월10일~11일 이틀간 인터넷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후 16일 당첨자 발표, 18일~19일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광역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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