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6S가 더 커지고, 더 무거워졌다.
배터리는 전작 대비 5% 가량 줄었다.
외형도 투박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각각 0.2㎜와 0.1㎜씩 더 커진 상하좌우 베젤, 또 20g 이상 늘어난 무게는 전작 아이폰6에 비해 디자인적으로는 후퇴한 듯한 느낌을 준다.
통상 전작 대비 더 가벼워지고 크기도 작아지는 스마트폰의 흐름에서도 벗어났기 때문이다.
얇고 가볍게 만드는데 디자인의 초점을 맞췄던 전작이, 강도가 지나치게 약해 문제가 됐던 점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기능 면에서 카메라는 약 3년만에 진일보한 제품을 내놨다.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사용했으며 연속촬영 후 간단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부가적인 사진기능도 추가됐다.
◇ 모바일통 증권사 이벤트로 더 저렴하게 아이폰을!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증권사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하나금융투자계좌에 30만원을 예치한 후 6개월 동안 잔고를 유지하면 통신사에 따라 최대 16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에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 168,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요금할인 방식으로 가입한 요금제에서 다달이 20%씩 할인을 매월 받을 수도 있다.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가 공시지원금 대신 매월 1만1980원씩 요금할인을 받는다면, 2년간 받는 총 28만7520원을 아낄 수 있다. 고가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과 격차는 더 커지며 더 많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증권장려금 최대 16만8천원에 28만원대 의 요금할인까지 더해져 아이폰6S를 거의 반값에 살 수 있는 격이다.
모바일통 관계자는 “이번 증권통 이벤트가 가격부담이 있는 아이폰6S 시리즈를 사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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