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35사단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자이'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조준용 분양소장은 "인구 3만명 규모 생태신도시로 조성 중인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여 내 관심이 높다"며 "차별화된 상품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6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자이'는 지하 1층, 지상 15~24층, 9개동, 전용 59~116㎡, 3개 타입 총 6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1억9940만원, 1140만원 ▲84㎡ 2억7900만원, 1360만원 ▲116㎡ 3억7890만원, 17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GS건설이 30일 '에코시티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