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에 대해 알아야할 핵심 기능들, 증권통 이벤트로 할인받는 법까지

모바일통, 증권장려금 최대 168,000원까지 지급

입력 : 2015-11-03 오전 11:56:41
국내에서 아이폰6S 돌풍이 무섭다. 시장가열의 척도가 되는 번호이동 흐름을 주도하며 그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전체 번호이동 가입자는 17만9303만 명에 달하며 일평균 이동은 2만2413명을 기록했다.
 
이같이 아이폰에 대한 열기가 지속될수록 아이폰의 새로운 기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출시된 아이폰6S 시리즈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3D터치와 라이브포토 그리고 4K 영상 등이다.
 
먼저 3D터치는 디스플레이에 압력센서를 넣어 손가락 터치의 누르기 정도를 세단계로 구분한다. 기존의 ‘포스 터치’와는 다소 다른 개념이다.
세단계 구분은 이른바 ‘픽 앤 팝’을 지원하는데 ‘픽(Peek)’은 일종의 미리보기 기능이다.
 
‘라이브포토(Livephoto)’ 기능은 사진을 찍는 순간으로부터 전 1.5초, 후 1.5초의 영상을 함께 기록함으로 사진과 영상 데이터가 함께 존재하게 된다. 이 라이브포토로 찍은 사진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3초간의 순간이 짧은 영상으로 나타난다.
4K영상은 후면 카메라의 화소수가 1200만까지 올라간 점과 전면 카메라 역시 500만 화소까지 올라간 덧에 더 양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 아이폰6S를 증권사이벤트로 싸게 사는 법
이와 같이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증권사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는 것인데,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나금융투자계좌를 개설하여 30만원을 예치한 후 6개월 동안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6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에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 168,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증권장려금 외에도 가입시, 요금할인 방식으로 가입하면 요금제에서 다달이 20%씩 할인을 매월 받을 수도 있어 2년 약정기간 동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비자에게는 요금할인 방식이 단말할인보다 더 이익이다.
 
예를 들어 월 5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가 공시지원금 대신 매월 1만970원씩 요금할인을 받는다면, 2년간 총 26만3470원을 절약할 수 있다.
 
10만원대 고가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과 격차는 더 커지며 더 많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증권장려금 최대 16만8천원에 26만원대의 요금할인까지 더해져 아이폰6S를 일반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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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