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128940)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는 '짜먹는 텐텐'의 유통을 약국시장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짜먹는 텐텐은 그동안 약국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만 판매돼 왔다.
한미메디케어에 따르면 워터젤리 타입의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
또, 천연과즙(딸기·사과)이 함유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몽글몽글한 워터젤리는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2015-0026호, 제2015-0035호)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의 파우치 형태가 적용됐다.
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일반 유통채널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약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며 "성장·발육기 어린이들의 우수한 영양간식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짜먹는 텐텐의 약국입점 문의는 한미약품 관계사인 약국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 또는 한미메디케어(판매원)를 통해 하면 된다.
(사진제공=한미메디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