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터치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터치 기술이 어떻게 하면 얇고 저렴하게 구현할까를 중심으로 진화했다면 인식 방법 자체도 변하고 있다. 손가락이나 펜이 어디를 터치하는 지 인식하는 터치 방식은 이제 터치의 강도까지 인식함으로써 UI가 보다 풍부해졌다.
애플은 ‘3D터치’라는 새로운 차원의 터치 기술을 아이폰6S 시리즈부터 선보였다.
아이폰의 3D터치는 iOS 9 구석구석에 이미 녹아들어 있으며 빠르게 적용되어 가고 있다. 이메일, 문자, 노트 등에서 픽(Pick)을 사용해 미리보기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사파리에서 글 목록을 볼 때 픽을 사용해 내용을 보다가, 팝으로 전체 내용을 볼 수 있어 편하다. 전체 내용 확인 후에는 좌측 끝을 옆으로 밀면 뒤로 가기가 된다.
이메일 내용을 보다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고 싶다면, 주소록에서 찾을 필요 없다. 우측 상단의 프로필 사진을 꾹 누르면 퀵 액션이 작동해 저장된 연락처 내용을 불러온다. 이는 이메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메일, 메시지 등 아이폰 6s를 쓰다가 누군가의 프로필 사진이 보인다면, 쓸 수 있다. 주소록에서 더는 그 사람을 찾을 필요가 없다.
업계 관계자는 “겉으로는 비슷한 방식처럼 보이지만 터치기술도 소재 부품 발전에 따라 엄청난 발전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터치 진화로 UI 혁신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 아이폰6S은 증권사이벤트로 사면 싸다는데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아이폰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 주식거래 어플인 ‘증권통’에서 주최하는 이번 스마트폰 이벤트는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 에도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70,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안내>
-참여방법 : 6개월동안 증권계좌(하나금융투자증권or유안타증권)에 30만원 입금 및 잔고유지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장려금은 6개월간 통신사에 따라 적게는 월 17,000원부터 최대 45,000원까지 일정금액을 지 급하며 가입유형(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지급된다.
최대 증권장려금 지급액인 27만원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방식으로 약 26만 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아이폰6S를 거의 50%나 할인된 가격에 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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