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구몬무 LG 회장
(사진)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9개월 간 받은 보수총액은 43억9100만원으로 나타났다.
16일
LG(003550)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구본무 회장은 금여액 28억4300만원, 상여금 15억4800만원을 수령했다.
LG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개선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준호 사장은 누적 보수 6억74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억5600만원, 상여금 5억1800만원이었다.
하현회 대표는 급여 6억81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등기이사(3명)의 보수총액은 61억5900만원, 사외이사의 보수는 62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3명)의 보수총액은 1억9250만원이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