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신상품)IBK기업은행, OTP 기능 더한 'IBK주거래카드'

입력 : 2015-11-18 오후 2:16:33
IBK기업은행, OTP 기능 더한 'IBK주거래카드'
 
기업은행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공급업체인 스마트이노베이션과 함께 신용카드와 OTP를 결합한 'IBK주거래카드'를 출시했다.
 
'IBK주거래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시 3000원, 100만원 이상시 6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에는 건당 2000원(월 최대 6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60원, CGV·롯데시네마 영화관 2000원 할인,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업은행 계좌로 급여 수령 및 카드 결제계좌를 지정하고, 전월 국내가맹점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발급 수수료 1만1000원이 부과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OTP를 신용카드에 입혀 편리한 금융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며 "한번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더간편한입원보험' 출시
 
라이나생명은 보험소외계층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가능한 '무배당 더(THE)간편한입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다면 병력 종류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과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진단이나 암으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된다.
 
45세부터 80세까지 가입되며,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비와 사망보험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간편한수술특약', '더간편한정기특약' 등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 상품의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및 60세기준으로 남성은 1만100원, 여성은 1만1900원이다. 라이나생명은 "보험소외계층을 위한 상품 출시에 관심을 가져온 결과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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