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EXCO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아시아 태평양 가스 컨퍼런스(APGC)'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성쎌틱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소형 가스온수기,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 다양한 가스관련 기기를 선보였다.
전시품목 중 '대성 S라인 듀얼 에코 콘덴싱보일러'는 1등급 열효율을 발휘하는 콘덴싱 기술을 통해 최대 28.4%의 가스비 절감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난방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장된 스마트 불꽃버너를 통해 질소산화물(NOX) 발생을 줄였다.
소형 가스온수기는 1℃ 단위 온도제어로 쾌적한 온도의 맞춤식 온수 사용이 가능하며 각종 안전장치, 동파방지기능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가스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5 아시아 태평양 가스 컨퍼런스 행사장에 설치된 대성쎌틱 부스 모습. 사진/대성쎌틱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