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일산·미사 동시 분양

입력 : 2015-11-26 오후 3:55:3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27일 '힐스테이트 일산'과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1번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1054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총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12월 2일이다. 이후 계약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단지 주변으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생활시설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했다.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위치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가장 핵심입지인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14-1,14-2)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되며, 전용 19㎡이하 소형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청약접수는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12월2일이다. 이후 계약은 12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단연 경쟁력이 높은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사진/더피알.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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