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 대비 1200원(4.68%)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는 NHN엔터와 함께 업계 최초로 NFC 기반 결제 단말기(페이코 동글)을 다음 달부터 대규모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단말기가 보급되면 페이코는 간편결제 업체 가운데 오프라인 단말기를 통해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가 된다”며 “이를 통한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결제 정보에 기반한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페이코 오프라인 단말기 보급은 킬러앱으로 한국사이버결제의 리레이팅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