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계룡건설(013580)이 27일 '포항초곡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지는데다 포항 내 최대 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초곡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 88B-1L에 들어서는 '포항초곡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04㎡, 3개 타입 총 6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가 2억4600만원, 700만원이며 104㎡는 2억9100만원, 80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죽도파출소 맞은편(북구 죽도동 106-2번지)에 마련됐다.
계룡건설이 27일 '포항초곡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미지는 야경 반조감도. 자료/계룡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