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003000)은 스위스 수입 칫솔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균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은 칫솔모의 안쪽 부분이며, 빛은 직진 하는 특성상 구석구석까지 균을 제거하기 어렵다.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미온수 15ml에 정제를 넣은 후 15분간 담가 놓으면 정제가 발포해 칫솔모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세균, 진균(곰팡이), 바이러스 들을 제거한다. 더 깨끗한 세척을 원하는 경우에는 하루 동안 담가놓으면 된다. 일반 칫솔은 물론 진동칫솔과 치간칫솔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임상시험 결과 구내염 원인균을 99.95%, 충치 원인균을 99.98% 제거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ISO 인증도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